함께하는 대장정

건강한 젊음과 박카스가 함께합니다.

7월 15일 새벽의 기록.
2019-07-14
412
힘든거, 실망스러운 것들도 많았지만 눈 딱감고 22기 동아제약 국토대장정을 돌아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힘들고 찝찝했던 순간도 돌아보니 좋은 추억거리가 되는 것 같다.

이번 국토대장정이 오래 기억남을 것 같은 이유는 30분 샤워가 아닌 3분 샤워. 5성급 호텔이 아닌 학교복도와 텐트 숙영 등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혼자 걸으면 빨리가고, 함께 걸으면 멀리갈 수 있다.’

가끔 멋진 풍경을 홀로 조용히 걸으며 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이 또한 하루이틀 즐겁지 함께해서 이곳 고성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함께 해서 불편하고 힘든 적도 많았지만 함께 했기에 오래도록 이 국토대장정이 기억날 거 같다.

자기소개서 3번 문항 하고싶은 말에 ‘Adieu, 국토대장정’이란 글이 내 다리어리에 쓰여지게끔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3일남은 현재 이 다짐이 실현된 것 같아서 정말 좋다.

Adieu, 국토대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