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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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새벽의 기록.
2019-07-11
1087
<쉼표>

그래, 끝은 있다.

우리가 아는
그 소설
그 영화
그 흔한 사람까지도.

언젠가
마침표를 만난다.

나, 이대로는 아쉬워
마침표를 물고 넘어져

우리의 끝을
조금 더 늘리고만 싶었다.
그래,
잠시 쉬고.
우리 다시 꿈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자.

<양양>

무작정 걷다 보니
왼쪽은
산과 구름이 맞닿고
오른쪽은
바다와 강이 맞닿았더라

아득하게 깊은 우리 사랑은
음, 우리만 아는 그 순간
양양에서 맞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