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대장정

건강한 젊음과 박카스가 함께합니다.

7월 12일 새벽의 기록.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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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라니!

사실 집에 가고 싶다고 말은 했지만 흘러가는 날들을 처음부터 아쉬워했다.

학교 기숙사에서 누워있으면 이렇게 다닥다닥 누워 자던 순간을 그리워 할거라고 확신하기도 하고.

오늘은 발목과 종아리 화상 때문에 조금 힘든 날이었다.

옆에서 계속 부채질해주고 신경 써준 창균이

알로에 필요하냐고 물어 봐주고 저 성격에 괜찮냐고 물어봐 준 영우

본인도 아픈데 신경 써준 항석오빠, 남호

다른 우리 조 친구들 모두 고맙고 미안해요♥

아직 친해지지 못한 친구, 동생, 오빠, 언니들이 많은데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버려 너무 아쉽네요.

제가 낯도 가리고 웃는 인상은 아니라 처음엔 좀 시간이 걸리지만!

친해지면 괜찮은 애랍니다. 이런 말 본인 입으로 안 하는 게 나은 것 같지만…

남은 다섯 밤 동안 미처 친해지지 못한 분들! 꼭 친해져요!

내일은 발목이 안 아파서(x) 참을 만큼 아파서(ㅇ) 모두에게 걱정 안 시키고 재밌고 뿌듯하게 행진했으면 좋겠어요.

이상 송주연의 마지막 불침번 날적이였습니다.